뉴카슬에서 시작해 4박 5일 동안 이어졌던 우리의 로드트립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도로 위에서 함께 웃고, 때로는 길을 헤매기도 했던 모든 순간이 이제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네요.
일상으로 돌아와 사진첩을 정리하다 보니, 5일이라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면서도 그 안에 담긴 풍경들은 참으로 길고 깊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며, 우리가 다녀온 여정을 간략히 정리하고 많은 분이 궁금해하셨던 여행 경비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보려 합니다.
4박 5일 로드트립 전체 주행 거리
| 날짜 | 이동 구간 (주요 경로) | 대략적인 거리 |
| 1일차 | 뉴카슬 → 진다바인 | 약 583 km |
| 2일차 | 진다바인 ↔ 샬롯 패스(트래킹 기점) 왕복 | 약 90 km |
| 3일차 | 진다바인 ↔ 탈빙고(왕복, 야랭고빌리 동굴 경유) | 약 400 km |
| 4일차 | 진다바인 → 틸바 틸바 → 튜로스 헤드 | 약 260 km |
| 5일차 | 튜로스 헤드 → 시 클리프 브리지 → 스텐월스 → 리드콤(점심) → 뉴카슬 | 약 480 km |
| 합계 | 총 누적 주행 거리 | 약 1,813 km |
이동 경로는 지도를 확인 해 주세요
구글 지도상으로는 총 1,707km의 여정이지만, 실제 여행에서는 맛집 탐방, 풍경 감상을 위한 우회, 숙소 진입 등 예상치 못한 주행이 더해져 실제로는 약 1,813km 정도를 주행했습니다. 여행 계획을 짜시는 분들은 지도상의 거리에 여유를 15~20% 정도 더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s://maps.app.goo.gl/26VEwrqLn6aSofq49
4박 5일 로드트립 총정리 및 비용 공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네 커플의 여행에 소요된 4박5일 의 총 비용입니다 . 시기적 특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중인 상황이어서 유류비가 1리터 당 3달러 이상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환율 및 개인의 소비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구분 | 주요 내용 | 비용 (AUD) |
| 숙박비 | 4박 (4 배드룸 올리데이 하우스 3박 , 투로스 헤드 모텔 1박) | 1710+720 |
| 교통비 | 렌터카 및 유류비 와 도로 통행료 | 1680+677.5+50.6 |
| 식비 | 외식 및 장보기( 주류 포함) | 1486 |
| 관광/기타 | 입장료 및 주차비 등 | 396 |
| 합계 | 총 여행 경(AUD) / 1인당 여행경비(AUD) | 6,720 / 840 |
여행기를 연재하며 매일의 시를 모두 공유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막상 글을 정리하다 보니 그날의 감정이 너무 깊어 모두 담아내기가 조심스러웠습니다. 고민 끝에, 우리 여행의 마침표를 찍어주는 마지막 날의 시 한 구절만 소중히 담아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기록이 훗날 우리에게는 다시 떠날 용기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여행의 지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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